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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eun Lee

​이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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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판타지적 세계관 속 연약한 존재들의 사랑과 연대에 대해 이야기한다. 기존 문명의 멸망을 겪고 다시 생겨나는 태초의 세계는 유성이 떨어지는 삭막한 환경이다. 이 곳의 가장 연약한 존재들은 그들을 억압하는 것들과 싸운다. 유약한 존재로 치부되던 여성, 자연, 동물은 이 과정에서 종의 경계를 넘나들고 그들을 가르는 인위적인 기준을 허물게 된다. 이들은 실체가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항하며 슬픔, 희망, 절망, 사랑을 겪는다. 두려움에도 서로 연대하며 적극적으로 세계를 탐색하는 강한 존재들은 현실의 우리들과 같다. 격변하는 지구와 이분법적 체계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공간은 현실 세계의 반영이다. 아름답고 불안한 판타지를 통해 가장 이상적인 것이자 가장 필요한 것을 탐색하고 질문하려 한다. 

Biography

Education

2022 이화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서양화전공 재학
2022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서양화전공 졸업

Solo Exhibition

2022. 반란의 시작:New Fantasy of Eve, Choi Contemporary Art, 서울

Group Exhibition

2022  〈I'm fine〉 단체전,  온수공간, 서울
          〈98년생 이수빈〉 단체전, Blue screen, 서울

          아트콜렉티브 Ticlkes 〈PIT-STOP〉, 갤러리 아미디 신촌, 서울
2021 〈Teleport no.37N126E〉, 이화여자대학교, 서울
         〈NEXT ART FAIR〉, www.nextartfair.kr , 서울
         〈EUMC-Fair〉, 이대서울병원 아트큐브, 서울

Exhibition

반란의 시작
: new fantasy of Eve
Jieun Lee
2022.08.25 -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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